오늘 오후 4시 반쯤
대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화학관 1층 실험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가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23살 A 씨 등 학생 4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60여 제곱미터 규모 실험실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에탄올 혼합물을 폐기하던 중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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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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