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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바나나 하면 더운 나라인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과일로 알고 계시죠.
이 열대 과일 바나나가
상주에서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농가 보급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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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시설하우스입니다.
커다란 이파리에
키가 큰 낯선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마침 울창한 열대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바나나 나무로
나무 마다 팔뚝 길이만한 바나나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INT▶배매자 -상주시 부원동-
"(이렇게) 예쁘고 신기한 바나나 열릴 줄
몰랐죠. 보니까 신기하고 좋네요."
열대 과일인 바나나가 상주에서
첫 시험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8월 어린 나무를 100그루를 들여와
심은 것으로
1년 만에 바나나가 열린 겁니다.
겨울철 평균 15도를 유지해야 돼
난방비 부담이 걸림돌이지만
어린 나무를 심으면
이듬해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릅니다.
그루 당 수확량도 30kg 이상으로
생산 효과도 높습니다.
◀INT▶이광욱 시험연구팀장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지구 온난화 문제로 농업기후가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주도 계속적으로 새로운
소득 작목의 도입 필요성도 있고 그동안
안 되던 작물도 도입해 적응성 검증을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시험재배 한 겁니다)
바나나 시험 재배에 성공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험 재배 결과를 바탕으로
재배방법과 관리 기술 등을 확보한 뒤
바나나 재배를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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