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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통합 신공항 '연간 1천만 명 이용' 목표

홍석준 기자 입력 2019-12-16 17:31:15 조회수 1

◀ANC▶
다음 달 결정되는 대구 통합 신공항이
어디로 갈지가 초미의 관심인데요.

이런 가운데 경상북도는
일 년에 천만 명이 이용하는
신공항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ND▶

한국 항공대학교가 수행한 연구용역은
통합 신공항의 미래상을
크게 네 가지 방향에서 제시했습니다.

[C/G] 먼저 '내륙의 섬' 대구경북을
글로벌과 연결하는 허브로서,

한.중.일 세 나라와 동남아를 바탕으로
2050년 이용객 목표를 지금 대구공항의 두 배인
1천만 명으로 제시했습니다.

국내 수요 면에선 대구경북을 넘어
충청과 강원까지 아우르는
'중동부 관문 공항'으로 규정했고,
전자.부품 등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물류 공항의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INT▶이헌수 교수/한국 항공대학교
"전자나 자동차가 첨단 산업이기 때문에
항공 운송에 상당히 적합한 산업들입니다.
글로벌 공급망을 잘 지원해서 배후 지역의
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이를 위해 활주로 길이를 지금 대구공항보다
400미터 이상 긴 3,200미터로 늘리고,
계류장은 4배, 터미널은 2.5배 이상 키울 것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공항의 구체적 입지가
전제될 수밖에 없는
배후도시 등 공항주변 마스터 플랜과
구체적인 시설 배치는 의성.군위 간 유치경쟁과
국토부의 반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INT▶최혁준 공항추진단장/경상북도
"광역 교통망까지 만들어야 된다 거시적으로
이 정도 나왔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 용역을
내년에 다시 한번 발주해서.."

그동안 대구시와 국방부가 주도하던
통합신공항 추진 사업에
경상북도의 전략과 입장이 새로 추가되면서,
내년 1월 최종 후보지 선정 이후
공항 전략을 둘러싼 수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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