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보험사기 사건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보험사기 혐의로 720여 명이
입건됐고, 적발액은 35억 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고의 교통사고 등 자동차 보험 관련 사기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허위 진료, 의료비 과다청구 등
의료 보험 관련 사기 등이 대부분 차지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연루된
보험사기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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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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