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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에 총력.. 헬기 블랙박스 인양 늦추기로

손은민 기자 입력 2019-11-15 17:35:18 조회수 2

독도 해역에 추락한 소방 헬기 블랙박스
인양 작업이 미뤄졌습니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실종자 수색에 집중해 달라는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내일로 예정했던 꼬리 동체
인양을 이달 20일 이후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모레 실종자 가족들이 취재진과 함께
수색 현장을 방문하려던 계획도
수색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취소했습니다.

수색 당국은 기상 여건이 좋아지는 대로
민간 잠수사 18명과 민간 트롤 어석 5척을
추가로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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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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