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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보문상가 매각‥"너무 안이한 경영"

김철승 기자 입력 2019-11-09 18:08:19 조회수 1

◀ANC▶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원들은 보문단지의 상징인
보문상가 매각은 너무 안이한 경영이자
지역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등급이 낮은 경영평가에 대한 비판과 함께
무더기로 채용한 인력에 대한
재정적 부담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
◀END▶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보문상가에 대한 매각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땅을 팔기 위해 건물을
기존 2층에서 3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하고
3백 개의 점포가 들어설 수 있는 면적인데도
지역 상권에 대한 고려가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박차양 경북도의원
"(점포 3백 개가 들어오면)
시내 상권이 피해를 안 입겠습니까?
그래서 상인들이 데모를 하고 걱정을 하는 겁니다"

특히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올초 인사 청문회에서는 보문상가에 청년몰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선 이를 뒤집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노력 대신
가장 쉬운 매각이라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INT▶
김영선/경북도의원
"보문단지 상가 매각 여기에 대해서
참 잘한 일이다.이렇게 스스로 평가하십니까?

김성조/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청춘몰 조성) 노력했지만 그렇게 이뤄지지
못했고 매각을 해야되는 이런 변화가 온 것에
대해서 상당히 저는 책임감도 느끼고"

이와함께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한
올해 경영평가 점수가 79점으로
5등급 가운데 4등급이고
한국관광공사 점수 84.9점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질책도 나왔습니다

또 올 7월 한꺼번에 신입사원 32명을 뽑아
앞으로 재정적 부담을 지게 된 것도
문제라는 충고가 더해졌습니다

행정사무 감사장 입구에는
경주중심상가연합회 등 상인 3백여명이 나와
보문상가 매각은 상인들의 생존권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항의를 했습니다

mbc뉴스 김철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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