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사고 열흘째인 오늘
실종자 가족들은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면담자리에서 눈물로써
철저한 수색을 호소했습니다.
가족들은 안타까운 현 상황을 얘기하며
빠른 시일 안에 실종자들이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가족 여러분의 비탄 앞에서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라면서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면담은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 있는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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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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