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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전)신축성 자유자재 전자기기 개발

고병권 기자 입력 2019-11-08 10:33:43 조회수 2

◀ANC▶
딱딱한 전자 장비가 상황에 따라
유연해지는 신축성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국내 연구진이 간단한 온도 조절로
상태를 바꿀 수 있는 전자기기를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대전MBC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딱딱한 시계 모양의 전자 장비를 팔뚝에 댔더니 서서히 구부러지면서 팔뚝에 감깁니다.

장비가 체온에 의해 유연해진 것입니다.

카이스트가 개발한 새로운 전자 기계 소재로
딱딱한 형태를 유지하다 구부러지는 등
신축성 있게 바뀔 수 있습니다.

녹는 점이 29.8도인 금속 갈륨으로
합성 물질을 제작한 뒤 전자회로에 결합한 게
핵심기술입니다.

장착된 온도 조절 센서로,
사용자가 장비 신축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INT▶정재웅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딱딱하거나 유연하거나 두 가지 모두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도나 활용도 그리고 편의성 휴대성 생체 적합성 등을 많이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S/U)"이 기술은 특히 뇌 이식 장치 개발 등 생체의학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뇌 이식을 할 때는 딱딱하게 고정해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이식 뒤에는 유연하게 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미세한 맥박부터 강한 압력까지 자유롭게 측정할 수 있는 압력 센서나,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로봇 등
다목적 전자 기계장비 시스템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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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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