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주 감포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를 수사 중인 포항해양경찰서는 사고 당시 인근 해역을 지나던 966톤급
화물 바지선이 어선을 들이받은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항적 추적을 통해, 당시 화물 바지선이
포항에서 울산으로 가다가 조업 중이던 어선을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충돌 부위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확인을 의뢰했습니다.
화물 바지선이 충돌 사고 사실을 알고도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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