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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시장 측근 특혜 중단해야"··시민단체 반발

엄지원 기자 입력 2019-11-05 16:09:59 조회수 1

◀ANC▶
권영세 안동시장 측근들의 사업 특혜와
도를 넘는 갑질 행각이 드러나면서
안동지역의 12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안동시를 규탄하는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ND▶

◀VCR▶

안동시청 앞,
권영세 안동시장 측근들의 비리와 횡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안동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안동시민연대가 공동 행동에 나섰습니다.

시민연대는 "안동시장의 측근 챙기기와
노골적인 일감 몰아주기가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INT▶배용한 공동상임대표/안동시민연대
"시장 측근들에게 한번도 아니고 누차 일감
몰아주기 라던지 특혜를 베풀었다고 하는 것은
지금 현재 민주화된 세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또 문제의 시장 측근들이 수의계약 건을 취재한
인터넷 신문기자를 폭행한 사건과,
감사를 청구한 여성 시의원에 욕설을 한
사건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INT▶배용한 공동상임대표/안동시민연대
"묵과할 수 없는 언론에 대한 테러요, 의회를
무력화 시키려는 반민주적 행태이다"

나아가 안동시와 시의회에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경찰 수사와는 별개로
시장 측근들의 업체가 안동시로부터 수주해간
수의계약 등을 철저히 재감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안동시의회도
의회 존엄을 훼손하는 갑질 행각에
분명한 행동이 보여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시민연대는 안동시와 의회가 이를 거부한다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할 방침입니다.

안동시의 특정 측근인사 챙기기 사태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반발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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