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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어젯밤 독도 앞바다에서
응급환자를 구조하던 소방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여]
소방대원과 응급환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아직 이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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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환자를 후송하기 위해 출동한
헬기가 독도 앞 바다에 추락한 것은
어젯밤 11시 26분쯤!
독도에서 이륙한 헬기는 남쪽으로
비스듬히 날아 가다 불과 2분여 만에
선착장에서 2-300m 떨어진 바다에 추락했는데,
독도 경비 대장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헬기에는 영남특수구조대 소속 대원 5명과
50대 환자, 보호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INT▶성호선/영남119특수구조대장
"(독도경비대장)신고내용은 헬기가 추락하였고
거리는 2-300m추정,자체보트로 현장에 가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함정 14척과 초계기 2대,
헬기 8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중 탐지기를 이용해
수심 72.2m 지점에서 헬기로 추정되는 물체를
확인했지만 정확한 침몰 지점은
정확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잠수요원 30여 명을 투입했지만
독도 인근 해상의 파고가 높아
직접 수색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 10여 명은
수색 상황을 현장에서 지켜보기 위해
배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INT▶실종자 가족
"이제 1년 됐습니다 들어간지 중앙119구조대에 들어가서 되게 뿌듯해 했어요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 모든걸 동원해 주세요 지금 즉시요"
사고가 난 기종은 소방청이
지난 2016년 도입한 프랑스 에어버스사 헬기로
탑승인원은 28명이고 야간 비행과 악천후
비행이 가능합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헬기에 대해 천시간 비행 이후 실시하는 회전축 정비 점검을 보름 전까지 실시했고 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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