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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지자체마다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영주시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원 내 사유지를 과감히 매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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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도시공원 일부 땅에 아파트를
건립하려는 방침에 대해 지역민들이 거세게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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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한다..반대한다.."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을 조성하지 않는 지역은
내년 7월부터 도시공원에서 풀어주는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됩니다.
자치단체마다 대응방안이 서로 다른 가운데
영주시는 도시공원 내 사유지를 매입하는
적극적인 시책을 펴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 160억 원으로
도심 중심에 있는 가흥공원과 구성공원 등
5곳의 22만 7천 제곱미터를 매입했습니다.
사유지 대비 보상 비율은 40%에 이릅니다.
내년에도 110억 원을 확보해 3곳의 공원
20만 3천 제곱미터의 사유지를 추가로
매입할 계획입니다.
이들 공원은 주민의 주거환경과 밀접한
지역에 있는 공원들입니다.
◀INT▶ 정성교 도시계획팀장/영주시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희 시는 공원 내 사유지를 매입하는 시책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도시공원은 모두 녹지공간으로 미세먼지 흡수나
폭염완화 같은 순기능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자칫 도심의 숲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시군마다 어떤 대응조치를 내놓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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