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전교조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경찰이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농성을 하던
전교조 해직교사 18명을 폭력적으로 연행해
해산시켰다며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현 정부가 그동안 약속했던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공약을 외면하다가
노조할 권리를 요구하며 농성하고 있는
해직 교사들을 폭력적으로 연행하고 해산했다며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전교조 해직교사들은
전교조 법외 노조 취소와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농성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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