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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감 주산지인
상주에서는 요즘 곶감용 생감 출하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잦은 비와 병해가 극성을 부리면서
생산량이 20%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낙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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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 감 공판장.
생감을 실은 차량이 쉴 새 없이 들어오고
갓 수확한 생감이 차곡차곡 내려집니다.
EFFECT : (경매 소리)
경매사의 신호에 맞춰
중도매인들은 가격을 흥정합니다.
올해 생감 생산량은
당초 기대와 달리 부진합니다.
지난달 중순 고온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둥근무늬낙엽병과 깍지병까지 극성을 부려
지난해보다 20%가량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 생산량이 줄면서
20kg 한 상자의 평균 경매가는
3만 2~3천 원 선으로
지난해 보다 조금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INT▶ 이한우/ 조합장 상주원예농협
"감 생산량이 전년도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과 보다) 중·소형 과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어서 전년 대비 가격이 조금
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는 소비자 선호도가 낮은
큰 감이 유독 많이 나오고 있는데,
농민들은 앞으로 출하가 늘어나면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INT▶ 김영기/ 감 재배 농민
"감 시세가 작년 대비 지금 봐서는 거의
비슷한데 (대과가 많이 나오는) 마지막 가서는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죠. (걱정입니다)"
공판장에서 출하된 감은
곶감 가공 농가로 속속 팔려나갑니다.
전국 최대의 곶감 주산지 상주에서는
다음 주부터 농가마다 곶감용 감 깎기 작업이
시작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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