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시 등과 함께
단계적으로 시내 주요 도로 구간별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낮춥니다.
경찰은 시민 의견 수렴,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2021년 4월까지 신천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5곳을 제외한 105곳의 제한속도를
모두 시속 50㎞로 낮출 계획입니다.
지역 주요 도로 가운데 제한속도가
시속 60∼80㎞인 곳은 신천대로를 비롯해
월드컵삼거리∼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네거리∼내당네거리 구간 등
모두 110곳입니다.
최근 3년 동안 대구에서 제한속도가
시속 10∼20㎞가량 하향 조정한 구간은
모두 508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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