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엑스코 사장 임추위 명단, 회의록 공개 행정심판 청구

박재형 기자 입력 2019-10-21 11:37:19 조회수 0

대구 경실련은
전시·컨벤션 분야 경력이 없는 정치권 인사를 사장으로 정해 논란을 빚은 대구 엑스코에
관련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행정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경실련이 사장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운영 관련 정보를 정보 공개 청구했는데,
엑스코 측이 사생활의 비밀이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고, 경영상 비밀이라는 이유 등으로
비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경실련은 공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지자체가
업무의 일부를 위탁하거나 위촉한
개인의 성명·직업 등은 공개하도록
정보공개법에 규정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