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21톤 탑차가 갓길에 서 있던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아 갓길 주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3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에서 21톤 탑차가 갓길에 서 있던 1톤 트럭 2대를
들이받았고, 1톤 트럭들이 튕겨 나가면서
인부들을 덮쳐 72살 A 씨와 B 씨,
53살 C 씨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인부들은 고속도로 갓길에
1t 트럭을 세워두고 풀베기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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