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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통문화를 간직한 순천 낙안읍성이
오는 2022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수MBC 박민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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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울린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초가지붕에 새 볏짚은 얹는
이엉 잇기 작업도 한창입니다.
이처럼 600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사적 302호 낙안읍성은
조선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00여 세대가 전통을 이어가며 거주하고 있는 낙안읍성은 지난 201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습니다.
하지만 세계유산 등록까지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내년초 문화재청이 결정하는
세계문화유산 국내 추천 대상지에
먼저, 선정돼야 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신청에 맞춰
보존관리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돼야 합니다.
◀INT▶ 장여동 순천시 문화관광과
"일단은 문화재청에서 우선 등재 추진 대상
목록이 돼야 됩니다. 그 목록에 선정되고 난
이후에 세계유산 신청서 그다음에 보존관리
계획을 수립해서 문화재청에 제출하고."
성곽 중심의 가치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고을문화와 결합한
복합적인 문화유산으로 부각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류연석 순천대학교 명예교수
"이런 다양한 전통문화를 복합적으로
통합적으로 부각을 시키면 차별화도 되고
또 탁월성 이런 면에서 호응을 이루지 않겠냐"
세계유산 등재는
낙안읍성 안에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들의 행정적 지원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송상수 낙안읍성보존회 회장
"주민들 입장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여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행정적으로나 정부의 지원 대책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600년 전 선조들의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 순천 낙안읍성,
오는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목표가
현실화 될 수 있을지
지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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