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관급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영만 군위군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군위군 등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어제 오후 김 군수 집무실과 집 등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김 군수 측근 2명과
전직 공무원 1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