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등법원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대구 방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가 뒤늦게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대법원장의 공식 방문조차
관련 내용을 비밀로 했다가
오늘 오후에 뒤늦게 보도자료를 배포해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어제
대구법원 이전 예정지인 수성구 연호지구를
찾아 신청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보장되는
'좋은 사법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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