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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지 개발로 도심공동화 심각

권윤수 기자 입력 2019-10-08 11:44:32 조회수 0

대구 외곽지 개발로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각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구 중구 인구는 2000년 9만 천여 명에서
올해 8월 7만 7천여 명으로,
남구는 19만 6천여 명에서
14만 8천여 명으로 약 5만 명 줄어
옛 주거 중심지의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합니다.

반면 달성군 인구는 2000년 15만 4천여 명에서
올해 8월 25만 5천여 명으로
10만 명 가량 늘었습니다.

동구는 만 명 정도가,
북구는 3만 명 가량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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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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