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와 금오공과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연구비 3억 원을
부정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에 따르면, 경북대는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연구비를 부정하게
사용하다 5건이 적발됐고,
금오공대는 3건 적발됐습니다.
환수 통보를 받은 금액은
경북대가 1억 2천 900여만 원,
금오공대 1억 7천 500여만 원입니다.
조승래 의원은 두 대학에
구체적인 부정 사례를 요청한 상태라며
자료가 들어오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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