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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최성해 단국대 제적".."임원 승인취소 사유"

홍석준 기자 입력 2019-10-07 16:41:49 조회수 1

◀ANC▶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허위 학력 의혹이
국정 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단국대를 수료한 것으로
알려진 최 총장 학력이 사실과 다르다고
처음 확인했고, 민주당은 최 총장에 대한
임원 승인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에 나선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단국대학교를 수료하거나 졸업하지 않고
중도에 제적됐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최 총장은 단국대를 수료한 뒤
미국 워싱턴 침례신학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고 약력에 표시해 왔습니다.

유 부총리는 미국 학위에 대해서도
현지에 확인을 요청해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최 총장의 허위 학력이
학교 임원 승인과 총장 취임에 사용됐는지도
교육부가 조속히 확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YN▶유은혜 교육부총리
"총장 승인 과정에서 제출된 서류에
허위 학력이 기재돼 있는지 여부,
이사회 승인 과정에서 제대로 처리가 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을.."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최 총장의 임원 승인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2016년 동양대가 교육부에 보낸
임원 승인 서류에 최 총장의 학력이
단국대 수료로 기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형사 처벌까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YN▶박용진 의원/국회 교육위(민주당)
"허위 자료로 교육부로부터 임원 승인을 받은
것이고요, 그러면 교육부는 최성해 이사의 임원
취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허위학력
기재는 형법상 업무방해로 처벌되는 겁니다."

◀SYN▶유은혜 교육부총리
"그동안의 판례도 찾아보면서 저희가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밖에 다른 민주당 소속 교육위원들도
최성해 총장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최 총장의 허위 학력 민원이
이미 6년 전 국민신문고를 통해 교육부에
접수됐지만 흐지부지 처리됐다고 지적했고,

조승래 의원은 최성해 총장의 재임 기간이
전국 사립대 중 두 번째로 긴 25년에 달한다며,
사실상 종신직이 가능한 사립대 총장 선임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영상취재: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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