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이달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운명의 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폐막작 '운명의 힘'은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광주시립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에서 시작된
두 도시의 오페라 합작은
2016년 '라 보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했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본 공연에 앞서
이달 7일 저녁 7시 반,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운명의 힘' 강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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