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들은
오늘 김천역 앞 광장에서
`사드 철회 및 기지공사 중단
제10차 범국민평화행동` 집회를 열었습니다.
사드 반대 6개 단체는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지공사 중단과 사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에서
"일반 환경영향평가와 기지공사 등
모든 사드 배치 절차를 거부한다"며
"어떤 배상과 보상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는 이달 말에서 11월 초
기지공사를 위한 장비를 들여놓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사드 배치 완성을 막기 위해 공사 장비 이동을 철저히 막아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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