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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태풍 피해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500 밀리미터가 물폭탄을 맞은
경북동해안 지역 피해가 특히 큰데요.
태풍이 할퀴고 간 현장을
하늘에서 살펴봤습니다.
이규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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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백암온천 인근 국도!
산사태가 나면서 도로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계곡이 새로 생겨날 만큼 피해 규모가 커
복구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동해안을 따라 뻗어있는
7번 국도변 휴게소 뒷산이 무너져
토사가 도로까지 흘러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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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를 앞둔 황금 들녁은 진흙탕으로
변해 버렸고,비닐하우스 수백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계곡에서 밀려온 토사가 덮쳐버린
울진의 한 마을!
중장비를 동원해
진흙속에 파묻혀버린 승용차를 끌어냅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흙을 퍼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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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면과 병곡면을 연결하는 송천교는
빠른 유속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울진 나곡해수욕장에 설치된 교량도
두 동강이 났습니다.
해수욕장 주변 콘크리크 구조물은
성한 곳이 없고
해변은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스탠덥) 해안가 쓰레기는 워낙 양이 많아서 다 치우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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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고, 무너져 내리고..
태풍 미탁은 경북동해안에
너무나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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