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으로 대구경북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띠르면
지난 1일 새벽 0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울진에 555.6㎜의 폭우가 내린 것을 비롯해
영덕 382.5㎜, 포항 322.3㎜, 구미 217.6㎜,
경주 199.0㎜, 대구 144.0㎜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울진에 332.9㎜가 내렸고
영덕은 289㎜, 성주 215.㎜, 포항 309.2㎜,
고령 256.5㎜ 등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울진에는 시간당 최고 104.5㎜의
집중호우가 내려 1971년 첫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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