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임대하는 주택 가운데
6개월 이상 비어있는 집이 대구·경북에
2천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김상훈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비어있는 LH 임대주택은
전국 만 6천여 채인데,
경북이 천 20여 채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고
대구는 천여 호였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기자가
2만 4천여 명이고, 평균 대기기간은
409일이라며 효율적인 임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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