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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남쪽으로 번지면서
돼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48시간 더 연장됐습니다.
경북 여러 시·군에서는 예정된 축제와
순환 수렵장 운영도 취소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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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거점소독시설입니다.
이동 승인을 받은 차들이 들어올 때마다
소독약을 쉴 새 없이 뿌립니다.
마을에서는 차량을 동원해
축사 곳곳에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강 이남으로 번지면서
돼지의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48시간 더 연장됐다는 소식에 시군은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INT▶ 강병직 축산과장/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저희도
24시간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농가에 대해 방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강 이남으로 확산하면서
문경시는 주말에 시작되는
문경약돌 한우축제를 전격 취소했고,
영천시는 종합 마장마술 축제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안동과 문경, 청송, 봉화 등 6개 시군도
오는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열 예정이었던 순환수렵장 운영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따라
전면 취소했습니다.
◀INT▶김학모 야생동물담당/안동시
"엽사, 엽견의 이동에 따라 (돼지 열병)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어 부득이하게
올해는 순환수렵장 운영을 취소하게 됐습니다. 그 대책으로 피해방지단을 계속 운영해 멧돼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확진 판정이 난
강화 석모도 돼지농장과
의심사례로 검사가 진행 중인
경기도 양주시와 연천군, 인천 강화군 등
3곳과는 차량 이동과 같은 역학 관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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