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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R]'부산라면'- 상생에 도시재생까지...

정은주 기자 입력 2019-09-26 15:08:31 조회수 1

◀ANC▶
대기업과 지역 중소상인이 상생하고
도시재생에까지 도움을 주는 사업..

거창해 보이죠,

우리가 흔히 먹는 '라면'으로
이 모든걸 해내겠다는 실험이
부산에서 시작됩니다.

부산MBC 정은주 기잡니다.
◀END▶

◀VCR▶
용두산 공원 면세점.

고가의 수입화장품 코너를 지난 한켠에

부산 중소청년기업들의 공동브랜드
'부산스타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식품류부터 부산의 시어 고등어캐릭터 인형,
의류·패션소품까지 제품군도 다양합니다.

<화면전환>
부산의 소상공인·청년 기업 100여 곳이
2년 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뭉친
'부산스타브랜드'가 이번에는 '라면'으로
시장개척에 나섰습니다.

상품 기획, 패키지 등 디자인, 마케팅, 유통 등
모든 과정을 회원사가 함께 진행했습니다.

◀INT▶반명숙 대표이사/(주)부산스타브랜드
"미역에서부터 원재료를 우리 100개 기업에서
창출해서 디자인부터 마케팅 브랜드까지 모든 게 멀티 플랫폼입니다."

다만 라면생산은
중견식품기업 오뚜기가 맡았습니다.

생산원가만 오뚜기에 지급하는,
식품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간의 상생모델을
만든 겁니다.

스타브랜드 측은 부산라면 판매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이웃돕기와 도시재생사업에
기부하는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INT▶변강훈 원장/(재)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자신들의) 수익이전에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할까를 고민을 했다는 거죠. 저희는 너무 고맙죠. 그중에 하나가 다른 많은 분야도 있지만
재생사업에 투여하겠다는 것..."


부산라면은 다음달 초
시내 면세점과 마을기업, 지역마트 등을 통해
판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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