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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경주 강진 당시 기와 지붕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와 고정장치가 개발돼 특허를 받았습니다
또 문화재 구역에 무단으로 칩입하면
경고가 나오는 기술도 상용화 되는 등
문화재 방재 기술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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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규모 5.8의 강진에
경주의 한옥 기와 지붕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섯집에 한집꼴로 기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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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이후 기와 탈락을 줄이는 기술이
새로 개발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기와 고정장치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INT▶ 조상순/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관
"기와의 끝 부분을 ㄷ자형 고리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서 진동이 와도 혹은 태풍과 같은
큰 바람이 불어도 쉽게 떨어지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고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년 전,여대생 3명이 첨성대에 올라가
셀카를 찍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야간에 무단으로 국보에 올라가 놀아도
아무런 경고 조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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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문화재 방재 시스템이 개발돼
이런 일에 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누군가 무단으로 침입하면
레이더와 카메라가 정확하게 감지해
음성 등으로 경고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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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의 주변 2M는 출입불가 지역입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충남 보령시에 시범 설치됐습니다
◀INT▶ 하승태/한국 ITS 대표
"예전에는 오작동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카메라랑 레이더랑 여러가지를 이용해서
사람과 차량에 대해서 정확하게 구분해서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지진으로부터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하는
면진 기술도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판과 판 사이에 쇠구슬을 넣을 경우
지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
경주 지진 이후 국립경주박물관과
진주박물관에 사용됐습니다
S/U)귀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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