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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을 가공품으로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히는 것은 모든 농업인들의 희망사항인데요.
문경지역에서는 오미자나 사과 등 지역특산품을
술로 제조하면서 농가 소득과 연결하는
선순환의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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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입구에 있는 오미나라 술 제조공장 겸
판매장입니다.
문경지역의 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를 이용해
와인과 도수가 높은 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된 오미자 와인은
국가정상회의나 올림픽의 만찬주로 이용될 만큼
품징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개발된 도수가 높은 술은
고가 전략으로 대도시 호텔에서 판매되고
내년에는 수출까지 할 전망입니다.
오미나라에서 농가와 계약재배로 연간 소비되는
오미자는 40톤, 사과는 150톤에 이르며
금액으로는 2억 5천만원이 넘습니다.
농가로서는 가격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INT▶ 조길선 -문경시 가은읍-
"납품하고 판로가 잘 없어서 다시 뽑아 버리는
사람도 있고..우리 같은 경우 다행이 오미나라에 전량 들어가니까 믿고 농사지을 수 었어서
좋아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문경의 오미자는
오미자 청이나 쥬스,음식 등 다양한 레시피로
개발되고 있지만 확실한 소비처는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특산품이 술로 개발돼
부가가치를 높이고 그 소득이 농가로 연결되는
선순환의 구조가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INT▶ 이종기 대표 -문경 오미나라-
(지역 특산품 활용해) 명주를 만드는 길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명주가 되면 국내뿐아니라
전 세계시장이 열려있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효자작목이 되지 않을까.."
지역의 쌀로 소주를 빚고 지역의 과일로
다양한 술을 생산하고 6차 농업화 하는 것은
지역관광산업의 중요한 요소이기도해
제도적인 지원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조동진 (영상취재: 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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