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 명이
한국도로공사 본사 2층 로비에서
보름째 농성을 하고 있지만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499명 가운데 농성 중인 민주노총 소속 47명은
도로공사 2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도로공사의 소집 교육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재판이 진행 중인 천여 명도
직접 고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로공사는 대법원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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