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제업체 노동자의 17% 만
4대 보험에 가입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실련과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가
봉제 노동자 근로조건을 실태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112명 가운데 4대 보험 가입자 수는 19명으로 17%에 그쳤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노동자 수도 14명으로
12.5%에 불과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7살로 경력은 29년, 하루 노동 시간은 평균 8.6시간이었습니다.
월평균 급여는 등록업체 노동자는 160만 원,
미등록 업체 노동자는 107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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