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태풍 전화연결

입력 2019-09-22 18:55:21 조회수 1

◀ANC▶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대구, 경북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는데요,
기자를 연결해 지금까지 집계된 태풍피해 소식
들어봅니다.

김철우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오늘 낮 1시를 기해
김천시 낙동강 김천교 유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후 4시 20분 의성군 용곡리 위천에도
인도교가 침수되는 등
'홍수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대구 상동교 아래 신천 좌안 도로 1.5km,
가창 신천 좌안 도로 330m,
동구 가천 잠수교 300m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새벽 5시쯤에는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한 아파트 주변 야산에서
대형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아파트 안팎에
주차된 차량 5대가 부서졌습니다.

오전 9시쯤에는 고령군 성산면의 텃밭에서
80살 A 씨가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깔려 다쳤습니다.

경주와 구미, 영천, 포항 등지에서도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을 덮치는 등
150여 건의 피해가 소방에 접수됐고
대구에서도 20여 건의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항공기도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습니다

대구공항에서는 오늘 하루
모두 32편이 결항됐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주시 토함산이 240mm로 가장 많습니다.

포항 구룡포 239, 김천시 대덕면이 219mm,
경주 감포 212,
대구 114, 안동 90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50에서 150mm,
동해안은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와 경북에 태풍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속 100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태풍이 부산에 가장 근접하는 오늘 밤 10시부터
자정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외출자제를 요청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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