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50분쯤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15층 계단에서
24살 A 씨가 알고 지내던 여성 24살 B 씨를
흉기로 찌른 뒤
13층 계단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습니다.
A 씨는 아파트 주민이 말리자 두 층을 내려와
창문 밖으로 몸을 던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B 씨는 생명이 위독합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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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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