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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개소

엄지원 기자 입력 2019-09-20 09:33:23 조회수 1

◀ANC▶
사회적 가치를 경제적 이윤보다 우선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경북은
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많지만,
허브 역할을 하는 지원기관은 열악한데요.

경북 북부권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지원기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최근 개장한 복합 체험장 '안동 스페이스 마'.

현대적인 분위기의 카페에서
안동 생강과 참마를 넣은 라테와 스무디,
화덕 피자가 만들어집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농촌체험 사업 등을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인데,
직원 대부분이 이삼십 대 청년입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마케팅 능력이 더해져
창업 일 년 만에 매출액 규모가
열 배 넘게 커졌습니다.

◀INT▶이태숙/사회적기업 '안동반가' 대표
"일단은 요즘 추세를 되게 잘 읽기 때문에
홍보에서도 많이 배우고요. 좋은 아이디어 내기
때문에 회사 상품의 질이 좋아지는 거를 많이
느낍니다."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1099개.

지난해 기준 연간 총매출이 3천억 원을 넘고,
만들어 낸 일자리는 8천 명에 달하는,
그중 40.6%가 만 39세 이하 청년 일자리입니다.

특히 산업기반이 약한 경북 북부권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35%가 집중될 만큼
양적 성장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질적 성장을 이끄는 중간 지원조직은
미흡했는데, 북부권 지원센터가
이번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간 경상북도 자체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의 통합 지원 기관 모두
경산에 있어 북부권 실정에 맞춘 현장 대응과
모델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INT▶박명배
/경북 북부권 사회경제적 지원센터장
"북부지역에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만드는 일과
활성화하는 일,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경북 북부권 청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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