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구미시는 오늘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반세기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길을
제시하는 구미 미래비전을 선포합니다.

오는 20일 금오산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이,
다음날에는 노동자 가요제,
노사민정 화합 퍼포먼스 등이 열립니다.

지난 1969년부터 조성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건설 중인 단지를 포함해
3천 790여 만㎡에 5개 단지로 이뤄져 있고,
9만 50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전기전자, 섬유, 기계 등의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