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수시모집 경쟁률 소폭 하락, 취업 학과 인기

윤태호 기자 입력 2019-09-12 15:50:33 조회수 0

지역 대학들의 수시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진 가운데
취업에 유리한 학과는 여전히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예과의 경쟁률이
학내에서 가장 높았는데,
경북대 논술전형 치의예과는
경쟁률이 191대 1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대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는
간호학과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경운대는 물리치료학과가 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취업에 유리한 학과는 여전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제외한
지역의 나머지 4년제 대학의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