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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수확이 가능한 국산 신품종 과일이
확대 보급되면서 이른 추석이지만
우리 과일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 품종을 대체하면서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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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석에도 과수원이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추석 대목시장에 출하하기 위해 빗속에서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붉은색이 영롱한 국산 신품종 사과
'아리수'입니다. 매끈한 표면에 색이 뚜렷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INT▶ 박용한/ 사과 재배 농민
"아리수, 홍로 이런 사과들이 금년같이
이른 추석에 생산을 할 수 있어서
생산 농가 입장에서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죠."
'아리수'는 문경과 영주, 영천 등
경북을 중심으로 보급 5년 만에 300ha까지
재배면적이 늘어났습니다.
배도 9월초 수확이 가능한
신화나 황금배 같은 국산 품종이 확대 보급돼
일본 신고배를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이른 추석의 경우 강제로 익히거나
색만 내는 생산 관행이 있었는데,
조기 수확이 가능한 국산 신품종 과일이
확대 보급되면서 개선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게 됐습니다.
◀INT▶ 권영순 연구사/농촌진흥청
"지역별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공동출하로 해결하면서 조기 안착하도록
정책적으로 많은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2005년 9.2%에 불과했던 국산 딸기가
100% 보급을 눈앞에 둔 것을 비롯해
외국산을 대체할 우리 품종의 과일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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