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9일부터 연말까지
난폭·보복운전 집중 단속을 합니다.
올해 7월까지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처리 건수는 각각 700여 건, 220여 건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난폭운전은 49% 늘고
보복운전은 2% 감소했습니다.
난폭운전은 급차로변경,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순으로 많았고,
보복운전은 고의 급제동, 진로방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에서 과속·난폭운전을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거나
폭주행위를 공모하는 등 불법행위 첩보를
수집하고 처벌수위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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