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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통합 신공항 최종 후보지를
주민 투표로 정한다는 국방부 방침이 나오면서
의성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성 출신 도의원은
공항 이전이 무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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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공항특위에서 경상북도는,
통합 신공항 후보지를 주민 투표 찬성률로
정하기로 한 국방부의 방침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SYN▶ 배용수 건설도시국장/경상북도
"(국방부는) 주민투표의 찬성률로 지금 결정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전부 다 이제까진 주민투표로,
2005년도에 경주 방폐장 할 때도 보면.."
문제는 주민 투표 방식입니다.
군위군은 주민 찬성률을 100% 반영하는 반면,
의성군은 군위와 공동 후보지란 이유로
찬성률을 절반만 반영하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의성 출신 김수문 도의원은,
출발선이 아예 다른 불공정 경쟁을
국방부가 고집할 경우,
공항 이전이 무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YN▶ 김수문 도의원/공항이전특위
"국방부에서 제시한 일방통행식 투표로 간다면
(공항 이전은) 무산될 가능성이 99%고,
또 갈수록 연기가 될 것이다."
실제 의성군에선
이전 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이 가능한지
법적 검토를 시작했고, 다급해진 경상북도는
의성군의 진의를 파악하는 한편
별도의 중재안 마련에도 들어갔습니다.
◀SYN▶ 배용수 건설도시국장/경상북도
"(의성.군위가) 타결을 할 수 있는 협의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선,
경북개발공사의 불투명한 민간개발사업 참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근 개발공사가 도청 신도시 스탠포트 호텔에
대규모 출자와 채무보증을 검토 중인데,
사업성 검토 등이 제대로 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YN▶ 임미애 경북도의원
"사업 수익은 모두 민간업자에 돌아가는 반면
사업 손실은 경상북도에 귀속되는 사업
방식입니다. 이미 이런 방식을 통해 수많은
지방 정부가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은.."
또,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안동병원의 신도시 병원 건립을 포기하고
대신, 안동의료원을 도청 신도시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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