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이른 추석··햅쌀, 과일 공급 문제없어

김건엽 기자 입력 2019-09-02 18:05:40 조회수 1

◀ANC▶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2주가량 이르지만
과일이나 햅쌀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듯합니다.

사과, 배는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관리작업이 한창이고 햅쌀은 수확이
벌써 시작됐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청송의 한 과수원입니다.
나무마다 사과가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색이 더 잘들도록 반사필름을 손보는 등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관리작업으로 분주합니다

◀INT▶ 황경식/사과재배 농민
"모든 일정을 앞당겨 색을 내도록
준비했습니다. 생육기간이 짧아서 대과가
나오기가 조금 힘들고..."

이른 추석 탓에 제수용으로 주로 쓰이는
크기가 큰 사과는 물량이 줄었지만
전체 수확량은 늘었습니다.

배는 9월초 수확이 가능한
신화나 황금배 같은 국산 품종이 확대 보급돼
일본 신고배를 점차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INT▶ 김창수 지도사/농촌진흥청
"올해와 같이 이른 추석에는 고품질 과실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추석 햅쌀 시장을 겨냥한 재배단지마다
이미 수확 작업이 시작돼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관심은 가격인데 물가협회 조사 결과
사과는 지난해 추석보다 11.5%,
배는 21.5% 각각 오르고 햅쌀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채소류는 가격이 내리고
소고기 등은 안정세를 보여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22만 8천 원 대,
대형마트 31만 5천 원 대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