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횡단 도보에서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64살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횡단보도에서 9살 B양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머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A 씨는 달아난 지 10여 분 만에
사고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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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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