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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문고등학교의 야구부 투수 박찬호가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됐습니다.
창단 3년 차 신생팀에서
벌써 3명의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겁니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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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지명 마지막인 10라운드,
영문고 박찬호가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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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발표하겠습니다. 영문고 투수 박찬호
190cm 큰 키에서 내리꽂는
145km 대 구속의 직구와 빠른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보유한 박찬호.
우완 정통파 투수로 지난해부터
많은 프로구단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줄곧 내야수로 뛰던 박찬호는
감독의 권유로 투수로 전향한 지
2년여 만에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INT▶박찬호/안동 영문고 3
"명문 구단인 LG트윈스에 입단하게 돼서 정말
좋고, 일단 체중을 증가시켜서 묵직한 직구를
더 던지고 싶고 빠른 스피드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박찬호의 LG 행으로 안동 영문고는
지난해 박수용과 서상준에 이어 2년 연속,
프로야구 지명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2017년 야구팀 창단 이후 3년 만입니다.
영문고는 내년엔 전국 대회 상위 입상과 함께,
프로선수 추가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김민우/안동 영문고 야구팀 감독
"저희한테 왔을 때는 한 번의 상처를 받고 온
선수들이거든요. 저는 가르칠 때 두 번 상처는
주지 말자 좀 더 진심으로 가르치고.. 내년에도 프로선수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프로팀의 잇단 진출로 안동 영문고가
야구 불모지인 경북 북부에서
신흥 야구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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