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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상주 퇴직 공무원 '시장 자진사퇴 글' 확산

홍석준 기자 입력 2019-08-24 17:15:57 조회수 1

◀ANC▶
상주시청에서 벌어지는
각종 이권 개입과 인사 전횡에 대해
황 시장이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퇴직 공무원의
글이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황천모 상주시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상주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ND▶

카톡과 밴드를 통해 어제부터 퍼지고 있는
상주시청 '퇴직 공무원의 충고'란 글입니다.

[C/G]상주의 부패한 행정을 바로잡을 것이란
기대 속에 민선 7기가 출범했지만,
지금의 상주시청은 오히려
공직사회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 망나니들의
놀이터가 됐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공직의 질서와 위계가 무너지고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존감은 크게 훼손됐는데,

이를 바로잡아야 할 황천모 시장은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심지어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직 상실 위기가 현실화되자
퇴임 전 마지막 승진 기회를 잡자며
혼란을 가중시키는 측근 공무원들의 농단이
가소롭고 한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팎이 심하게 꼬여
풀 수 없는 매듭이 된 현실,
가진 권력 또한 영원할 수 없다는 이치를
깨닫고 제자리로 돌아가라며,
사실상 황천모 시장의 용퇴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황 시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해온
시민 단체들은 주민감사 청구 등
관련 대응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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