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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업이 미래다- 젊어진 귀농·귀촌

김건엽 기자 입력 2019-08-19 16:30:01 조회수 1

◀ANC▶
귀농·귀촌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50살 이하 젊은층이 40%에 달하고
학위나 자격증 소지자도 많아
귀농·귀촌인이 젊고 똑똑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건엽 기자입니다.
◀END▶

◀VCR▶
청송의 커피농장입니다.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커피나무를 직접 보고
로스팅 체험도 하려는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향 청송에 문을 연 이 커피농장의 주인은
3년차, 40대 귀농인입니다.

◀INT▶ 김상훈/청송 커피농장
"우리나라에 맞는 커피를 생산하고 싶어서
들어오게 됐고요. 묘목도 생산하고 있고
앞으로 관광 체험을 하려고..."

농촌진흥청이 귀농·귀촌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C/G] 50살 이하가 38%로 기존 농촌 마을의
인구 구성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학위나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도 60%에
달했습니다.

2013년 이후 귀농·귀촌한 사람의 경우
1년 이상 준비한 경우가 60%,
평균 교육 이수시간은 155.8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C/G]마을 간부로 활동하는 것을 비롯해
농촌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하는 비율도
높아졌습니다.

귀농·귀촌하기를 잘했다고 평가한
사람도 늘었습니다. 2014년 46%에서 지난해
조사에서는 58%로 높아졌습니다.

◀INT▶ 황정임 농업연구사/농촌진흥청
"귀농인들이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체험,
가공 이런 쪽으로 경제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에 농촌사회에도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8.6%는 다시 도시로
돌아갔습니다.

영농 실패가 49%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와 건강, 자녀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귀농은 만 1,900여 가구
귀촌은 33만 가구로 집계됐고
경상도가 37.6%로 가장 많았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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