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대구 신천 칠성교와 경대교 사이에서
물고기 수십 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출근길
시민들이 발견해 관할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대구시는 그제 오후 태풍에 대비해
신천 전 구간 13개 보를 개방했다가
어제저녁 일부 보의 수문을 다시 닫았다면서
수량 조절 과정에서
일부 구간의 용존산소 부족 때문에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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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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