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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출 영남대 교수 업무상 배임 등 고발

윤태호 기자 입력 2019-08-08 16:09:42 조회수 0

영남대 교수회와 대구참여연대, 대구여성회 등 지역 시민단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알려진
영남대 최외출 교수를
업무상 배임과 사기, 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최 교수는 대학 대외협력본부장,
대외협력부총장이던
2009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절차를
무시하고 학교 경비로 서울에 사무실과
오피스텔을 빌려 개인용도로 쓰는 등
3억 원가량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평교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총장에게 압력을 행사해 대학 인사에 전횡을
일삼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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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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