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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대구공항 회항 사고 책임 공방..국토부 조사

손은민 기자 입력 2019-08-01 11:15:38 조회수 2

지난주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기가
대구공항에 내린 사고를 두고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책임 공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항공기가 괌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던 진에어 측은
김해공항에서 활주로 위치정보를 받지 못해
대구에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진에어 기장이 항공기 장비
이상을 말했다며 관제 시설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맞서고 있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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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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